맛집 맑음

[경기 용인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빵의 탑티어! 스프링 사운즈 (SPRING SOUNDS)

Re멤버Me 2025. 3. 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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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베이커리 장인이 만들었다.
산과 개울을 품은 500평 실내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쾌적한 시설과 너무 맛있는 빵
스프링 사운즈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이번 고기리의 나들이의 목적은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작년에 한번 방문했는데, 빵이 너무 맛있어 이번에도 방문하게 되었네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집 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프링 사운즈를 소개합니다.

 

 

 

건물 전면부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뒤편에는 자연과 계곡이 있어 카페와 잘 어울릴 정도로 풍경이 좋고 아늑합니다.

 

 

 

 

 

스프링 사운즈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339 1층

○ 영업시간: 10:00 ~ 22:00 ( 매일 )

○ 전화번호: 031-262-2002

○ 주차안내: 주차 무료 / 넓은 주차 공간 보유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pringsounds_cafe/#

 

 

 

 

 

건물 안에 들어가면 1층 오른편에 입구가 바로 있습니다.

 

글씨는 작지만 문 위쪽에 스프링 사운즈가 있고, 베이커리 카페라는 큰 글씨가 먼저 보이실꺼에요.

 

 

 

 

40년 베이커리 명장이라는 자부심의 보드가 보이실 거에요.

 

베이커리 마스터. 저 이름을 불여둘 말한 맛있는 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한 내부 사진입니다.

 

한번 쭈욱 둘러보고, 시즌 빵이라던가 아침시간에만 나오는 빵도 있고 금방 품절되는 빵도 있어서 스윽 돌아봐 줍니다.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깔끔하고 넓직한 공간이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그럼, 일단 자리를 잡으시고 주문을 하러 갑니다.

 

 

 

 

빵을 먼저 트레이에 골라서 담아주시고, 오더 공간으로 갑니다.

 

줄이 있을때는 줄을 서주면서, 음료를 고릅니다.

 

음료는 시즌 음료도 있고, 주문 위치마다 음료 순서나, 새로 추가된 음료, 추천음료 들이 달라서, 잘 보고 골라 줘야 했습니다.

 

사진의 메뉴에는 없지만, 저는 '딸기바나나주스'를 주문했어요.

 

 

 

 

자리를 잘 골라서 앉아줍니다. 의자랑 테이블이 다 달라서 원하시는 곳에 앉아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자리할 때즈음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대부분 가족단위였습니다.

 

 

 

빵들이 전부 맛있었어요.

 

주문한 빵은 밤빵, 맘모스빵, 소금빵, 누룽지빵, 옥수수스콘 입니다.

 

밤빵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이전에 송파구에 밤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의 공주밤빵을 먹어봤는데 제 입 맛에는 별로였어요.

 

그런데, 여기 밤빵은 촉촉하고 적당한 밤의 식감과 향기가 입안 고루고루 퍼져서 식감과 맛을 둘다 잡아줬습니다.

 

맘보스 빵도 맛있었는데, 잼과 크림의 조화도 좋아 달긴하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바삭하며 쫄깃한 빵의 조합이 좋았어요,

 

소금빵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은 여느 소금빵과 비슷하지만, 더 신선한 느낌이 느껴지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사실 소금빵은 소금의 맛이 은은히 느껴지면서 부드러움의 정도가 승부수이긴 합니다. 

 

누룽지빵은 튀긴 누룽지가 있는 겉은 바삭하지만, 빵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었습니다.

 

누룽지빵은 이빨이 약하시거나, 어르신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겉의 누룽지 부분이 좀 많이 딱딱합니다.

 

마지막으로 옥수수 스콘은 옥수수 맛이 은은한 스콘입니다.

 

스콘이 촉촉하면서 부드러워서 먹을 만했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유자차, 딸기바나나주스를 시켰습니다.

 

음료부분은 대부분 진하고 맛있지만, 값이 비쌉니다.

 

프랜차이즈 음료값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보통 딸기바나나주스가 3,800원 ~ 4,000원정도인데, 여기는 10,000원입니다.

 

물론, 스프링 사운즈의 딸기와 바나나 맛이 더 진하고 맛있어요.

 

 

 

 

작년에 와서 찍고 먹은 사진입니다. 

 

빵들이 전부 맛있어서, 장인이라 이름이 어울릴정도로 만족할만한 맛을 보여주었어요.

 

음료들도 맛있었지만, 여느 음료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 먹던 음료들을 주문한지라 크게 특출난 것은 없었습니다만, 스페셜한 음료들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빵들이 메인이라고 보시고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빵에 있어서만큼은 만족하실겁니다.

 

 

 


 

고기리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의 스프링 사운즈였습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맛있게 드시고 주변 경치도 구경하고 콧바람 쐬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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