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메가 커피 배달 (핫도그, 페스츄리, 보름달빵, 요구르트 등)

 

 

오늘은 메가 커피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여러분도 잘 지내셨나요?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멋진 날씨와 계절이 돌아오네요 ^^

 

앞으로 게시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구애 받지 않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 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지려합니다.

 

 

 

 

자! 오늘은 메가 MGC 커피에서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못보던 것들이 있어서 먹는김에 조금 더 시켜보았어요.

 

솔직 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메뉴는 별빛가득 딸기 요구르트, 와앙 피자 보름달빵,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 입니다.

 

기본 판매 가격은 

 

별빛가득 딸기 요구르트 - 3,900원

와앙 피자 보름달빵 - 3,900원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 - 3,800원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 - 3,600원

 

 

배달 판매 가격은 (쿠팡이츠 기준)

 

별빛가득 딸기 요구르트 - 3,900원

와앙 피자 보름달빵 - 3,900원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 - 3,800원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 - 3,600원

 

똑같습니다!!

 

최소주문 12,000원만 넘으면, 와우회원은 배달비 무료라 기본 판매 가격 그대도 드실 수 있겠네요.

 

한집배달 (배달기사님이 내가 시킨 배달 한개만 받아서 바로 온다는 개념) 은 1,000원 정도 가격을 지불합니다.

 

80,000원 단체주문시에는 한집배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배달 시켜먹기 힘든게 배달료도 비싸지고, 배달로 먹는 메뉴는 메뉴당 추가금이 적용되어 있어서 부담스러웠는데, 제가 주문한 매장의 메가 커피는 똑같네요.

※ 매장마다 다를 수는 있어요.

 

별빛가득 딸기 요구르트

 

먼저, 별빛가득 딸기 요구르트는 공식홈페이지의 사진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컵 겉면에 별모양은 못본거 같은데, 알갱이와 색깔은 비슷해요.

 

맛은 옛날에 언젠가 먹어본 맛입니다.

 

진한 요구르트에 딸기향이 조금 쎈 음료라 평가할 수 있겠네요.

 

음료가 아이들먹는 캐릭터들어간 요구르트 맛도 나는 것 같아요.

 

안에 들어있는 알갱이는 '코코팜'에 들어있는 알갱이 식감과 비슷합니다.

 

버블티점의 펄들어가는 음료에 '코코펄'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많이는 못먹겠지만, 먹을 때만큼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료 같습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많이 단 요구르트 느낌이었습니다.

 

 

와앙 피자 보름달빵

 

와앙 피자 보름달빵은 공식홈페이지의 사진과 많이 다릅니다.

 

푸짐해보이는 공식사진과는 달리 약간 허술해보이기는 합니다.

 

맛은 그냥 피자빵이었어요.

 

빵부분은 부드럽고 좀 두터운 편이며, 토핑은 별로 없는 듯한데, 소세지 맛과 피자케챱, 치즈 느낌이 어우러져 피자의 맛을 살린 느낌입니다.

 

기름지고 짭쪼름한 맛으로, 특별한 건 없지만, 부드러운 빵위의 피자 느낌을 느끼고 싶을때 먹을 만한 것 같습니다.

 

여느 빵집의 피자빵 맛으로 크게 차이는 없지만, 간편하게 피자빵이 땡길때 먹을 만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1인용 피자나 미니 피자를 대체할 만한 제품은 아니었고, 두툼한 빵이 특징인 피자빵이었습니다.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는 공식홈페이지의 사진보다 더 먹음직스럽네요.

 

안의 팥앙금과 슈크림의 조합이 좋습니다.

 

이거 맛있어요.

 

한입 베어물때 맛은 부드러운 붕어빵 생각이 납니다.

 

씹다보면, 버석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의 조화에 슈크림과 팥맛이 감돕니다.

 

따뜻하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꼭 따뜻할 때 드시길 추천합니다.

 

단점은 없는거 같구요. 하나 꼽자면, 먹을때 마다 부스러기가 흩날린다는 것 정도였어요.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

 

 

와앙메이칸 뽀득 핫도그는 공식홈페이지의 사진과 비슷하지만 약간 빈약해보이네요.

 

소세지는 뽀득라지만, 빵이 좀 퍼석합니다.

 

먹으면서 안에 들어있는게 부실해서인지 뭔가 좀 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단 맛보다 새콤한 맛이 더 느껴지고, 생각보다 맛은 있습니다.

 

다만, 뽀득한 소세지를 받쳐줄만한 빵이 좀 퍼석해서 아쉬웠습니다.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빽그램 핫도그'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까지, 메가 커피 제품을 몇개 리뷰했습니다.

 

원재 커피점에서 배달을 잘 안시키는 편이지만, 가끔 생각날때도 있고, 디저트나 푸드류를 선보일때 한번 시켜보고 싶더군요.

 

나름 만족은 했지만, 가격을 생각했을때는 한번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한번 배달을 시키게 되거나 매장을 방문했을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