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 연상호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 계시록!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오늘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범죄 스릴러, 호러 영화입니다.

 

'연상호'와 '최규석' 작가의 웹툰 원작 '계시록'이 실사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영화 '계시록'에 대해서 포스팅 할께요.

 

 

 

계시록 정보

 

 

'계시록'은 웹툰 원작으로, 카카오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서 2022년 4월 22일 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2022년 9월 10일 완결 되었습니다.

 

총 28화이며, 짧은 회차에 비해, 몰입감이 정말 좋고, '기승전결'이 깔씀한 평점이 9.8 인 수작입니다.

 

생각보다 취향을 탈 수있는 소재와 배경이긴 해서, 호불호가 있을 '세계관'일 수 있습니다.

 

'신의 계시'와 '인간의 이성'의 대립과 갈등이 전반적인 스토리거든요.

 

웹툰은 호러, 오컬트물인데 비해 전체 이용가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되었네요.

 

영화 '계시록'은 2시간 2분정도 러닝타임의 장편 영화입니다.

 

원작의 '연상호', '최규석' 작가가 각본에 참여, 영화 '정이', '반도', '염력', '사이비','부산행'의 감독을 맡았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연상호 유니버스'라고도 불리지요, 연상호 감독의 스토리는 거진 재미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의 '지옥 시즌1'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어요.

 

다만, 요근래에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가 평점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 영화의 한가지 특이점이 있는게, 우리나라에 흥행한 영화 '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계시록 줄거리

 

 

목사 '성민찬'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교회를 운영하게 됩니다.

 

어느날, '성민찬'의 교회에서 새로운 신자로 '권양래'가 찾아오며, '성민찬'은 기뻐하며 맞이해주지만, '권양래'의 전자발찌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며칠뒤, '성민찬'의 아들이 유괴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권양래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게 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여기에 과거,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으로 인해 환영에 시달리던 형사 '이연희'가 담당 형사로 오게되고, 실종 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권양래'와 사건에 휘말린 '성민찬'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범인을 단죄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하는 목사 '성민찬'과 형사 '이연희'의 대립으로 쫓고 쫓기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계시록 출연진

 

 

목사 성민찬 역 - 류준열

 

형사 이연희 역 - 신현빈

 

용의자 권양래 역 - 신민재

 

 

 

계시록 공식 예고편 (유튜브 비디오)

 

 

 

 

 

---

 

예고편을 보니 류준열, 신현빈 연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제가 워낙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이 영화의 스산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오늘 공개되는 거라 넷플릭스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하겠습니다.

 

현재는 아직 안열렸는데, 오후 늦게나 열릴려나요?

 

종교적인 색체도 있어서, 약간 신경이 쓰일 수도 있겠습니다.

 

연상호 감독만의 그 독특하고 판타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도 재미있게 보여줄까요?

 

이 감독님은 넷플릭스에서 뭔가 잘 연출하시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흥미진진하고, 연출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을 참 좋아하는 1인으로서 이번 영화가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