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전독시' 라고 아시나요?
유명한 웹소설로, '전지적 독자 시점'의 줄임말입니다.
웹소설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고, 이번에 영화화되어, 2025년 7월에 개봉합니다.
원작 팬들의 많은 우려가 있는 작품이라 걱정부터 앞서긴 하지만, 예고편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보고 판단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7월에 개봉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정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1월 '문피아'에서부터 연재를 시작해, '네이버 시리즈'에까지 연재된, 부부 작가인 '싱숑'의 웹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웹소설은 한국 이세계물 계열의 아포칼립스 및 성좌물로써, 픽션 현실화물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이후, 웹툰화에도 성공하여, 2020년 5월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습니다.
2025년 7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로 진행중이며, 차후 애니메이션화까지 될 예정입니다.
이미 성공한 비슷한 예가 있으니, 웹소설의 시작으로, 웹툰을 거쳐, 게임 및 애니메이션화까지 되어, 성공적인 지표가 된 '나혼자만 레벨업' 이 있지요.
아직까지 확실하게 나온 일정은 없지만, 애니메이션까지 제작이 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박호산 배우를 캐스팅했어요.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원작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나오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 원작 팬들 사이에서 살짝 어수선했습니다.
'캐스팅'보다는 아직 개봉도 안한 상태에서 '연출'과 '각색'에서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
이야기의 흐름을 담당하는 '도깨비'의 부재와 원작에 없던 '총(?)'의 등장으로 어수선했어요.
더욱이 그많은 내용을 영화 한편으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차라리 드라마 시리즈로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 '전독시'의 영화 감독은 '김병우'로, 필모그래피를 보았을 때,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가 있으며, 액션에 많이 비중을 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대략적인 줄거리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평범하게 삶을 살던 주인공 '김독자'.
중학생 때부터 열심히 읽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란 소설을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읽곤 했습니다.
'김독자'가 보던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읽던 소설의 도입부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립니다.
'이 세계의 결말을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주인공이 될 것인가,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을 도와 이 세계의 결말에 도달할 것인가.'
'그럼 주인공인 유중혁이 죽으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되는 것이지?'
마지막까지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와 소설 속의 주인공인 '유중혁'.
그리고, 그의 동료들과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의 전개

'김독자'는 소설의 결말까지 알고 있는 엄청난 이점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계속해서 살아 남습니다.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중 신적인 존재인 '성좌'와 그의 '화신'이 된 인물들의 생존을 위한 이야기가 그려지며, 소설 속의 주인공인 '유중혁'과의 갈등과 해소를 긴박하게 그려냅니다.
김독자는 '성좌'의 '성흔'을 효율적으로 얻기위해 '배후성'을 건 플레이를 하게되고, 소설의 독자로서의 지식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과 세계의 왕들, 또한, 신화적인 존재들이 '성좌'이며, 성좌들의 특별한 능력을 '성흔'이라 합니다.
'배후성'은 화신이 계약한 성좌. 즉, 소설 속의 인물들이 화신이 되어, 성좌를 모신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강한 화신을 가리고, 갈수록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면서, 더욱 고된 서바이벌이 진행하게 됩니다.
순간의 재치와 우정, 동료애로 모든 고난을 이겨내며,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그려갑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 캐스팅


주인공 '김독자' 역으로 안효섭,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으로 이민호,
'이현성' 역으로 신승호,
'정희원' 역으로 나나,
'유상아' 역으로 채수빈
'공필두' 역으로 박호선
'한명오' 역으로 최영준
'이지혜' 역으로 지수
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런칭 예고편 (유튜브 공식 비디오)

제가 좋아하는 웹소설, 웹툰이 영화화 되는 군요.
왜 신나는 기분보다 걱정이 앞서는 것일까요...
김병우 감독이 잘 만들어 주신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차라리 넷플릭스나, 드라마 시리즈로 나와 주었으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전독시'가 유명한 만큼, 짬뽕이라는 비평과 혹평에도, 2차 창작물 및 다른 플랫폼으로 나올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가 있는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어떤 작품이든,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을 할때마다 원작과 비교되며, 우려를 표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전독시'의 웹툰 때도 그랬고, 그래도, 결국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는 했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좀 걱정이 됩니다.
각색을 얼마나 할까... CG로 도배를 하게 될까... 용두사미가 되지는 않을까...
아에 다른 영화가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 말이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원작이 실사화될때 느끼는 감정이 이런 감정이겠지요.
마블 때도 그래왔지만, 소설이나 만화 원작이 성공한 영화는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기대가 되는 마음도 있으니, 이번 한번 믿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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