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추천] 괜찮아 - 다운(Dvwn)

 

 

 

 

모두 괜찮아질 거야.
괜찮아. 
이 밤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하루가 고되고 힘들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잠을 청하시는 분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달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어떤 분들은 가벼운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아무런 말 없이 거실에 같이 있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저는 그런 날에는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새로운 음악를 찾아 더듬다가 나를 위로해주는 곡들을 찾았을때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빠져 있기도 했어요.

 

듣던 음악을 틀고 가만히 방에서 듣다 잠이 들거나, 

 

밖에 나가 느릿느릿 걸으며 음악에 몸을 싣고 풍경과 함께 떨쳐버리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주 듣던 음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운 (Dvwn)의 '괜찮아' 입니다.

 

 

'괜찮아'를 부른 가수?

 

 

'괜찮아'를 부른 가수는 '다운(Dvwn)'으로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예명인 다운(Dvwn)은 '새벽을 깨우는'이라는 뜻의 'Waking the dawn'에서 착안한 DAWN의 A를 거꾸로 뒤집어 표현한 것으로 본명은 '정다운'입니다.

 

다운(Dvwn)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마지막', '불면증', '기억소각' 등의 곡들이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1st EP 'panorama'를 발매 후, 래퍼 '지코'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에 1호 아티스트로 영입되었습니다.

 

이후 5년간 2nd EP 'it's not your fault'와 6장의 싱글, 6곡의 OST를 발표하며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 짙은 감성과 따뜻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it's not your fault' 는 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괜찮아' 곡 정보

 

 

'괜찮아'라는 곡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의 세번째 OST 입니다.

 

'경이로운 소문' 방송 당시 11화 마지막 장면에서 공개후 시청자들의 곡의 대한 문의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웹툰 원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2020년 11월28일에 드라마 방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OCN 개국 이래 시청률 10%를 처음으로 돌파하고 연일 신기록으로 새울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카운터라고 불리는 악귀 사냥꾼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며 발전해 나가는 히어로물입니다.

 

 

 

괜찮아 (유뷰브 뮤직)

 

 

 

 

다운(Dvwn)의 ‘괜찮아’는 때론 현실이 너무 힘들어 숨어 버리고 싶고 도망가고 싶어지는 우리와 나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다운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감성의 팝 발라드 장르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괜찮아 가사

 

 

하나 둘 흩어지는 

저 불빛들 사이로 

작게 반짝이는 너의 모습 

아무리 불러봐도 

닿을 것 같지 않아 

아득하게 멀어져만 가죠 

끝없는 어둠이 

찾아와도 

 

이 밤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더 이상의 눈물은 

흘리지 않을 거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지나보면 

아무런 아픔도 없을 거야 

 

보이지 않는 아픔 

그 속에 숨어버린 

너의 모습을 난 알고 있어 

가까이 다가 서면 

멀어지려 하는 널 

꼭 끌어안아 위로가 될게 

끝없는 슬픔이 

네 곁을 맴돌아도 

 

이 밤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더 이상의 눈물은 

흘리지 않을 거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지나보면 

아무런 아픔도 없을 거야 

 

수많은 날이 지나도 

놓지 않을게 

네게 필요한 힘이 될게 

길고 긴 밤을 지나면 

알게 될 거야 

특별한 너의 그 마음을 

이 밤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내가 곁에 있을 테니

 

 

 

 

마치며

 

 

'괜찮아' 란 곡이 오늘하루 힘들게 보내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제가 힘들때 이 음악이 위로가 된 적이있거든요.

 

가사 내용처럼 지나다보면 아무런 아픔도 없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이 순간만큼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진 않아도, 끌어안겨저 그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했었구요

 

이 음악을 듣고 마음을 추스리게끔 그저 위로가 되었어요.

 

모든게 바로 해결은 안되더라도, 오늘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질 겁니다.

 

 

이상, 언제나 맑음! 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맑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