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레전드 하드락밴드
Whitesnake 의 락발라드 Is This Love !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락발라드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락은 우리가 잘 아는 '팝락'부터 시작해서 '하드락', '펑크락', '포스트 펑크', '헤비메탈' 등 종류가 많습니다.
한 예를 들면, '팝락'은 대중적인 장르로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비틀즈' 의 곡들이 많고, '헤비메탈'은 대중적으로 '메탈리카'가 유명합니다.
로큰롤은 1950년대즈음 발생해서 시대적 탄압속에 유행을 끌어오다, '앨비스 프레슬리' 의 등장으로 락 음악의 정점을 찍어버립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장르로 분화되다 1980년대의 '본조비'와 '건스 앤 로지스' 등에게까지 대중적으로 엄청난 유행을 탑니다.
그 중심에는 '퀸', 'ABBA' 가 있으며, 이때 TV의 보급화와 뮤직비디오로 더욱 보편화된 음악이 되면서, 카세트 테이프로 대중화되고 음악시장이 엄청난 팽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과 무대연출, 공연시간 연장 등의 발전으로 '레드 제플린', '롤링 스톤스' 같은 아티스트들이 락뿐만아니라 대중 음악 전반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로 우리가 잘아는 '마이클잭슨'과 '마돈나', '엘튼 존', '조지 마이클' 등으로 이어지면서 락 음악은 하락세로 이어집니다.
1980년대는 음악산업이 비주얼과 새로운 대중음악의 발전으로 락밴드들의 음악 보다는 힙합과 알앤비, 소울음악, 펑크의 등장으로 음악계의 주요 장르의 변화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락은 2000년대에 얼터너티브 락, 뉴메탈, 일레트로닉 락으로 변화하면서 아직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는 음악의 장르입니다.
여기에는 '콜드플레이', '마룬 5', '이매진 드래곤스' 등 우리가 좋아하고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도 있습니다.
락은 장르가 많기도 하지만, 취향을 많이 타기도 합니다.
락을 잘 아는 사람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입덕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운드가 강하게 느껴지거나 노이즈(소음)로 듣는 분들도 있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기 시작하고 빠지기 시작하면, 너무나 매력적인 음악 장르이지요.
오늘은 하드락의 대표격인 '화이트스네이크'의 락발라드 'Is This Love' 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스네이크에 대해


화이트스네이크는 1977년에 결성된 영국의 하드락 밴드입니다.
'딥 퍼플' 출신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인 '데이비드 커버데일'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스 하드락 밴드로 시작하여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여 영국과 미국에 상당한 인기 밴드가 되었습니다.
'Here I Go Again' 의 곡을 발표한 때를 기준으로 하드락과 헤비메탈의 성향을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딥 퍼플' 시절의 동료 '존 로드'와 '이안 페이스'의 참여하고, 1980년대에는 '코지 파웰'이 참여했습니다.
'보니 마스덴', '미키 무디'는 초기 화이트스네이크의 사운드의 기틀을 마련해주기도 했습니다.
1984년에는 '존 사이크스'가 가입하면서 헤비메탈적인 성향도 가미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거물이거나 이후에 거물이 되는 기타리스트 들이 많이 거쳐간 밴드였으며, 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밴드입니다. (예를들면, 드러머의 전설, 에인슬리 던바)
화이트스네이크를 거쳐간 멤버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 후반까지 메탈시대를 아우르는 인물이었습니다.
1987년 발매한 화이트스네이크 앨범은 미국에서만 무려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 'Here I Go Again' 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고, 'Is This Love' 는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록발라드 풍의 편안한 곡 'Deeper The Love' 부터 정통 헤비메탈을 보여주는 곡 'Still Of The Night' 까지 여러 장르의 곡을 만드는데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밴드가 됩니다.
2011년 Forevermore 앨범 발매후, 10월 26일 한국에도 내한했었습니다.
이때, 화이트스네이크 팬분들은 감동의 물결이었죠. 세계적인 하드록의 전설이 내한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2022년 고별투어를 끝으로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밴드를 떠나며, 2021년 7월에 코러스 역할로 가입한 '디노 젤루식'이 보컬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Is This Love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
'Is This Love' 는 글램 메탈의 성향을 가진 락발라드곡입니다.
'데이비드 커버데일'과 그당시 기타리스트 '존 사이크스'가 만든 곡으로 미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룬 곡이지요.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서 2위를 하였으며, 2015년 Classic Rock 매거진에서 파워발라드 40위 목록 중, 7위로 선정한 곡입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기타로 인트로를 주고 '데이비트 커버데일'의 허스키하며 간지나는 목소리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드락과 메탈로 유명한 밴드가 부른 곡이라 이런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꺼리실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만, 이 곡은 발라드 성향이 짙은 곡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은 보컬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당시 여자친구였습니다.
여자주인공은 여배우 '타우니 키텐'으로 이후에 '데이비드 커버데일'과 결혼까지 합니다.
이 곡은 상업적으로 성공한 곡임에 틀림없지만, 기존 화이트스네이크의 팬들에게는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한국인은 락발라드 감성을 좋아해서 'Here I Go Again' 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The Deeper The Love' , 'Looking for Love' 등의 명곡도 많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목소리가 초창기 락보컬 때의 '임재범'의 감성과 비슷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실제로 '임재범'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철'의 롤 모델이라고도 알려져 있구요.
Is This Love 가사 / 해석
I should have known better than to let you go alone
(당신 혼자 보내는 것보다 더 잘 알았어야 했어요)
It's times like these I can't make it on my own
(이런 때는 나 혼자서 버틸 수 없어요)
Wasted days and sleeplees night
(쓸모없는 낮과 잠 못이루는 밤)
And I can't wait to see you again
(그리고 난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I find I spend my time waiting on your call
(난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How can I tell you babe my back's against the wall
(내가 어떻게 말해 줄수 있요 내등이 벽에 붙어있는데)
I need you by my side to tell me it's all right
(내 곁에서 괜찮다고 말해줄 당신이 필요해요)
'Cause I don't think I can take anymore
(더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요)
Is this love that I'm feeling
(내가 느끼는 이게 사랑일까요)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This must be love
(이건 사랑이 틀림없어요)
'Cause it's really got a hold on me
(왜냐하면 정말로 나를 사로잡았잖아요)
A hold on me
(나를 붙잡아요)
I can't stop this feeling I've been this way before
(나는 이 느낌을 멈출수 없어요 내가 예전에 그랬었어요)
But with you I've found the key to open any door
(하지만 당신과 함께하면 어떠한 문이라도 열수 있는 열쇠를 찾은거죠)
I can feel my love for you growing stronger day by day
(나는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을 느껴요)
And I can't wait to see you again
(그리고 다시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So I can hold you in my arms
(그래서 당신을 내품안에 안을 수 있게요)
Is this love that I'm feeling
(내가 느끼는 이게 사랑일까요)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This must be love
(이건 사랑이 틀림없어요)
'Cause it's really got a hold on me
(왜냐하면 정말로 나를 사로잡았잖아요)
A hold on me
(나를 붙잡아요)
instrumental break
Is this love that I'm feeling
(내가 느끼는 이게 사랑일까요)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love or am I dreaming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건지)
Is this the love that I've been searching for
(이것이 내가 찾아왔던 사랑일까요)
Is this the love Is this the love
(이게 사랑일까요 이게 사랑일까요)
마치며

화이트스네이크의 'Is This Love' 곡 잘 들어보셨나요?
기분이 활발해지게 하는 진한 음악이었습니다.
특히 후렴구가 계속 반복되는 곳에서 이게 사랑인건가 싶은 기분도 몽글몽글 피어주게 하는 기분마저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호소력이 짙으며, 분위기 전환보다는 가벼운 기분을 유지시켜주는 곡이었습니다.
사실 화려하고 샤우팅의 곡은 요즘 잘 안듣기도 하지만, 찾아보니 예전에 좋아했던 락들은 꼭 샤우팅이 들어가 있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런 곡도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언제나 맑음! 하시길 바라며,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맑음!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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